국립경주박물관, 10월 문화가 있는 날 `문화재 돋보기` 프로그램 운영
- ‘오페라의 유령’ 실황 영상 상영과 큐레이터의 해설로 진행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10월 30일
| | | ↑↑ 문화재 돋보기 진행 모습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국립경주박물관(관장 민병찬)은 10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페라의 유령’ 실황 영상 상영과 큐레이터의 해설로 진행되는 ‘문화재 돋보기’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먼저 30일(수) 오후 4시에는 평소 접하기 힘든 ‘오페라의 유령’ 25주년 기념 라이브 영상을 박물관 강당에서 상영할 예정이다.
‘오페라의 유령’ 25주년 기념 특별 공연은 뮤지컬 실황을 담은 작품으로 라민 카림루, 시에라 보게스, 해들리 프레이저 등 세계 최고의 뮤지컬 배우들의 연기를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유서 깊은 로열 앨버트 홀의 아름다운 무대도 감상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상영 당일 현장(국립경주박물관 강당)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오후 5시에 진행되는‘문화재 돋보기’는 큐레이터들이 전시실에서 전시품을 해설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전시품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설과 함께 평소 문화재에 대한 궁금증을 풀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신라의 금속 상감 기술’을 주제로 최기은 학예연구사의 해설이 진행된다. 문화재 돋보기’를 통해 천년의 역사를 지닌 신라에 대한 깊은 이해와 그 가치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
참가 신청은 프로그램 당일 지정 시간에 신라역사관 입구에서 접수하면 된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9년 10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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