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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체장애인협회 경주시지회, 영.호남 지체장애인 친선교류대회 가져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10월 30일
↑↑ 경북지체장애인협회 경주시지회 영호남 친선교류대회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경주시지회는 지난 28일~29일 양일간 영. 호남 지체장애인친선교류대회를 전북 익산시에서 가졌다.

올해로 12년째를 맞은 친선교류대회는 양 지역 장애인들이 화합과 우정을 다지고 지역문화에 대한 이해와 폭을 넓히는 시간으로 두 지역을 번갈아 방문하며 개최하고 있다.

첫날 환영식에서 익산시청 복지정책부 김용주 국장은 “경주와 익산의 지역간 친선교류를 통해 영호남 화합과 상생의 기반이 되고, 서로 소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환영식 후 두지회 참석자 모두가 만찬과 화합의 시간을 가지면서 첫날을 마무리했다.

둘째날이자 마지막 날에는 남원에 있는 광한루원을 관람 후 일정을 마무리 했다.

전찬익(경주시지회장)은 “앞으로도 친선교류를 통해 더욱 활발하게 이루어지며 다양한 방향으로 행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10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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