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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교육지원청,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2일차 토론훈련 가져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10월 29일
↑↑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토론훈련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혜경)은 29일 안전한국훈련을 진행함에 있어 이색적인 토론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훈련은 3단계 소주제로 진행되었는데 1단계는 경주지역 전도를 활용하여 관내 학교 배치하기, 2단계는 배치한 학교를 기준으로 지역별 재난유형을 토론・발표하기, 3단계는 월성원전 방사능 사고단계인 ‘적색비상’에 따른 임무 논의 순서로 이뤄졌다.

훈련에 참가한 직원들은 대체적으로 경주지역의 재난유형을 지역별로 이해하고 있었으나 토론을 통해 평소 놓치고 있는 부분들을 점검하는 시간들을 가지게 됐다. 특히, 방사능 사고에 대한 대처 매뉴얼에서 유관기관과의 소통과 자체 매뉴얼의 숙지가 필요하다라고 공감했다.

총평에 나선 권혜경 교육장은 “이번 훈련은 경주지역만의 특수성을 잘 적용한 토론훈련으로서 훈련의 효과가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안전의식의 첫 출발이 경주를 아는 것에서 출발하였다는 점에서 이색적인 토론훈련이라 할 만합니다.”라며 훈련을 평가했다.

경주교육지원청은 어떤 재난의 유형이라도 신속히 대처하는 능력의 배양이 이번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차곡차곡 쌓여 가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10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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