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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지역자율방재단. 주석호 시의원, 울진 태풍피해 복구 지원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10월 29일
↑↑ 경북 울진군 북면 나곡4리 태풍 피해현장 복구 지원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지역자율방재단(단장 문옥이) 및 경주시 주석호 시의원은 지난 11일 휴일도 반납하고 경북 울진군 북면 나곡4리 태풍 피해현장을 찾아 태풍 피해로 침수된 가정과 양봉농가의 복구작업 및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울진군에는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최고 516㎜의 폭우가 쏟아졌고, 이는 하천 범람과 산사태로 이어져 북면 나곡4리 마을 전체가 잠기게 됐다.

이에 경주시 지역자율방재단(단장 문옥이) 및 주석호 시의원은 어수선해진 울진군 북면 나곡4리 일대를 복구하고자 복구활동에 참여해 흙더미에 묻힌 가재도구 등을 꺼내고 마당에 쌓인 진흙과 쓰레기를 제거했으며 양봉농가의 벌통 250개를 옮기는 등 복구 작업에 박차를 가했다.

특히, 이날 주석호 시의원은 본인 소유의 트럭과 미니 포크레인을 동원해 복구 작업을 적극 도왔으며, 이는 장비투입이 시급한 피해현장에 큰 도움이 됐다.

주 의원은 “하루빨리 태풍피해 복구가 완료되어 주민들이 편안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10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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