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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지진·민간다중이용시설 화재·붕괴 대응 토론훈련`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10월 29일
↑↑ '지진·민간다중이용시설 화재·붕괴 대응 토론훈련'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는 28일 전국 705개 기관이 참여하는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맞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주낙영 경주시장 주재 하에 ‘지진·민간다중이용시설 화재·붕괴 대응 토론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토론훈련은 경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실무반 14개 협업부서 및 13개 유관기관을 비롯해 시민체험단이 참여한 가운데 가상 상황인 ‘경주시 일원 지진 발생과 경주화백컨벤션센터 가스배관 폭발로 인한 화재 발생’에 대한 긴급 조치사항 및 초기-대응-수습·복구 단계별 대응훈련으로 현장통합지원본부 운영 및 위기관리매뉴얼의 현장 적용에 주안점을 두고 실시했다.

또한, ‘재난 발생 시 휴대폰 등 통신량 과부하에 따른 통신시스템 장애 발생에 대한 해결방안’ 등 훈련을 통해 도출된 개선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보완 등 실무는 추후 업무추진 시 반영키로 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재난상황을 대비한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실제 재난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될 수 있도록 하여야 하며, 특히, 거동이 불편한 안전취약계층 대피를 위한 읍면동 단위 대피요원을 지정하고 자체훈련을 실시로 평상시 재난대응역량을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주시는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오는 31일 요양병원, 장애인복지시설 등 재난취약시설의 화재예방과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으뜸요양병원과 푸른마을 장애인복지시설에서 화재대피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10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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