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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한수원, 내셔널리그 7년 연속 PO진출 쾌거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10월 29일
↑↑ 천안-경주 경기(사진제공=한국실업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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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 한수원 축구단이 내셔널리그 28라운드 경기에서 천안시청을 2:0으로 격파하고 정규시즌 3위로 7년 연속 PO에 진출하는 대업을 달성했다.

서보원 감독이 이끄는 경주 한수원은 지난 26일(토) 오후 3시 천안축구센터에서 내셔널리그 마지막 라운드 경기에서 천안시청을 상대로 후반 18분 김민호 선수가 선제골, 후반 40분 서동현 선수가 추가골을 성공시켜 2:0으로 승리하며 승점 41을 기록해 이날 창원시청에 2:1로 패한 부산교통공사를 5위로 밀어내고 극적으로 PO 진출에 성공하며 2017, 2018년에 이어 3연패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경주 한수원 서동현 선수는 이날 추가골로 연속경기 득점기록을 9경기로 경신하며 계속 기록을 이어 갈 수 있게 됐으며 후반기 리그만 13경기 출장에 15득점을 기록해 강릉시청 신영준(26경기)선수와 동률을 이뤘으나 출전 경기 수가 적어 득점왕을 차지했고 대전코레일 김정주 선수가 23경기 출장 9개의 도움을 기록해 도움왕 타이틀을 차지했다.

한편 PO는 홈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진행되며 1차전은 3위팀 경주 한수원의 홈경기로 오는 30일 오후 3시 경주시민운동장에서, 2차전은 2위팀 천안시청의 홈경기로 내달 2일(토) 천안축구센터에서 개최되며 승리팀이 정규리그 1위 강릉시청과 챔피언 결정전을 치러 우승팀을 가린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10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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