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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한수원, 내셔널리그 27라운드 `서동현 해트트릭` 창원시청 상대 4:1 대승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10월 24일
↑↑ 경주-창원 경기(사진제공=한국실업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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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 한수원 축구단이 내셔널리그 27라운드 창원시청을 상대로 4:1 대파 하며 승점 38로 4위를 유지했다.

경주한수원은 지난 23일(수) 오후 3시 경주시민운동장에서 펼쳐진 2019 내셔널리그 27라운드 홈 경기에서 창원시청을 상대로 4:1 대승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에서 경주 한수원은 전반전 16분 유지민 선수의 선취골로 앞서 나가기 시작했다. 이어 37분 임성택 선수의 GA 중앙패스를 서동현 선수가 GA 오른발 슈팅으로 골로 연결시켜 8경기 연속 득점 기록으로(종전 7경기) 연속경기 득점 신기록을 세웠다.

이어진 후반전에서 22분 정규진선수의 AK 중앙패스를 서동현 선수가 GA 중앙 오른발 슛을 성공시켜 3:0으로 앞서 나갔으나 30분 창원시청 주광선 선수에 만회골을 허용했다.

그러나 후반 44분 주한성 선수가 얻은 PK를 서동현 선수가 침착하게 골로 연결시켜 해트트릭을 완성하며 4:1의 대승을 거뒀다.

이로서 서동현 선수는 시즌 14 득점으로 선두와 1골 차로 2위를 유지하고 있으나 마지막 경기에서 연속 경기 득점 기록을 늘리고 득점왕을 차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천안시청은 김해시청을 1:0으로 꺾고 2위로 PO 진출을 확정했으며 3위 부산교통공사도 강릉시청을 3:2로 물리쳐 경주 한수원과 같은 승점 38점을 기록했으나 골 득실에 앞서 3위를 유지했으며 5위 대전 코레일이 승점 36으로 바짝 추격하고 있어 내셔널리그 마지막 라운드 경기가 더욱더 뜨겁게 달아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10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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