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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보건소, 아기사랑 마사지 교실 운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10월 21일
↑↑ 아기사랑 마사지 교실 운영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보건소는 지난 18일 지역의 임산부 및 영유아 부모 30여명을 대상으로 아기의 성장발달을 돕는 아기마사지교실을 운영했다.

아기 마사지는 엄마와 아기가 교감을 나눔으로써 아기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줄뿐만 아니라 아이의 몸을 부드럽게 자극하여 성장 및 면역 발달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마사지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서라벌대 간호학과 김민연 교수를 초빙해 부모가 직접 아기 마사지를 실습하는 시간을 가져보고, 아기가 성장하는 동안 지속적으로 마사지를 할 수 있도록 연령별 올바른 마시지 방법에 대해 교육했다.

프로그램에 참석한 임산부는 “초보 부모들이 어려워하는 배앓이나 잠투정에 도움이 되는 배 마사지 방법에 대해 직접 실습해볼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고, 앞으로도 육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장희 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기들의 정서적 안정과 신체발달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양육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10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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