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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천북면, 태풍 피해 가구 위로 방문 `위문품 전달`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10월 15일
↑↑ 천북면, 태풍 피해 가정 위로 방문 및 위문품 전달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천북면행정복지센터(면장 강인구)는 지난 11일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지난 태풍 ‘미탁’ 발생 당시 천북면 덕산리 하천 인근에 있는 주택에는 90대 노인과 딸이 거주하고 있었으며,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한 침상 상태의 환자로 태풍 피해 당시 집 안에 물이 차올라 갇혀 있던 것을 마을 청년들의 도움으로 간신히 피신했다.

이에 천북면장과 직원들은 태풍피해 복구 중인 현장을 찾아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며 쌀과 라면, 담요 2포 등 생필품을 전달하며 피해복구의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강인구 천북면장은 “태풍 침수 피해로 실의에 빠진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10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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