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 뉴스 | | [안영준기자]= 경주시(경제진흥과)는 지난 3일 경주시청 내에서 도시락 품평회를 열었다.
도시락은 2013년 경주시에서 발굴 지정한 마을기업 푸드앤디자인협동조합에서 생산한 것이다. 품평회는 도시락 맛을 공정하게 평가하여 품질을 개선하고 경주지역 대표 마을기업으로 자리매김시키기 위하여 개최하게 되었다.
도시락 품질의 평가는 시청 직원(5개과 116명)이 참가하여 맛을 본 후 설문지 작성(도시락용기, 식재료구성, 밥맛, 국맛, 반찬류맛, 염도(짠맛), 적당한 도시락 가격)으로 평가하였다.
평가에서 마을기업이 조리한 도시락의 밥맛이 집에서 먹는 밥맛처럼 느껴진다는 등 좋은 평가 결과가 나왔다.
박기도 경제산업국장은 “마을기업에서 생산한 도시락이 많이 홍보 되어 경주지역뿐만 아니라 포항, 울산지역 등에도 판로가 개척되어 지속적인 수익창출 및 고용창출로 이어져 자립경영은 물론 경주지역 대표 “도시락” 업체가 될 것” 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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