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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내남면, 태풍 침수피해 주민 위로 `주택 현장 점검`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10월 14일
↑↑ 내남면, 태풍‘미탁’피해 주택 현장 찾아 주민 위로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내남면 행정복지센터(면장 박용환)는 제18호 태풍 미탁 피해를 입은 현장을 잇달아 점검하고, 피해자 구제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8일 태풍 미탁으로 주택 침수 피해를 입은 명계리, 노곡리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피해 규모 점검 및 필요한 사항을 파악했다. 특히 노곡리 주택은 침수 피해로 인한 화재로 집이 전파 되어 주변 사람들을 더욱더 안타깝게 했다.

박용환 내남면장은 “하천제방 유실, 주변 농지 침수 등 많은 피해를 입은 면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민․관․군이 힘을 합쳐 최선을 다하겠으며, 이번 주택 침수 피해를 입은 가구에 대해서는 시 담당부서 등과 협의해 신속한 복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일부터 내남면행정복지센터 직원 전원은 휴일도 반납한 채 태풍 피해 현장을 방문하고 피해 사실을 조사하는 등 전 행정력을 동원해 복구 지원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10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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