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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월성동, 태풍 피해복구 이웃 지원 `자원봉사자 구슬땀`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10월 09일
↑↑ 월성동, 태풍 ‘미탁’으로 침수된 이웃에 따뜻한 온풍을 불어넣다.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월성동, 경주시 자원봉사센터 직원, 자원봉사자 등은 지난 6일 제18호 태풍 ‘미탁’이 지나간 월성동 양지마을 부근 침수주택과 도지동 부근에 태풍으로 침수된 가옥집기 청소와 각종 부유물 처리로 따뜻한 온풍을 불어 넣었다.

월성동 직원과 경주시자원봉사센터장(김동엽), 자원봉사자 등 30여명은 휴일인데 불구하고 범람한 강물에 휩쓸려온 각종 부유물과 생활쓰레기로 침수피해를 입은 관내 양지마을 소재 독거노인댁 집기소독, 마당 토사정리 등을 했다.

또한 토사 유입으로 가옥 출입구가 막힌 능원길 소재 주택에도 봉사자들이 일일이 삽으로 토사를 치워 우수로를 확보하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이종우 월성동장은 신라문화재 행사지원 관계로 현장에 참석은 못했지만 경주시자원봉사센터장님 이하 직원, 자원봉사 참여자들에게 “태풍 피해로 어려운 이웃을 찾아 구슬땀을 흘리며 도와주심에 감사하다는 말씀과 함께 태풍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10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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