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4-09-24 오후 01:38:27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경북남부보훈지청, 태풍 ‘미탁’ 피해 보훈가족 현장 점검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10월 04일
↑↑ 재해현장방문(사진제공=경북남부보훈지청)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북남부보훈지청은 지난 2일~3일 밤사이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피해가 있을 지역 고령.독거 재가대상자 450여 가구의 피해사실 점검과 물폭탄을 맞은 울진, 영덕 지역 보훈가족 600여 가구에 재해신고 및 피해상황 확인 문자결과 4일 오전 9시 현재, 주택 및 농경지 침수 9건, 담장 붕괴 및 토사유입 등 6건의 피해가 접수됐다.

이에 따라 김유문 경북남부보훈지청장은 우선적으로 주택침수 피해를 입은 영덕울진 보훈가족을 방문하여 피해현장조사를 실시했고, 토요일인 내일은 포항지역 피해가구를 방문할 예정이다.

태풍 ‘미탁’으로 불의의 피해를 입은 보훈가족은 각 시·군 자치단체 피해신고와 함께 경북남부보훈지청 복지과(054-778-2614)로 재해피해사실 신고를 하면 피해사실 확인 등을 통해 재해위로금과 자체 현장복구지원 인력을 구성하여 피해지역 보훈가구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김유문 경북남부보훈지청장은 “태풍으로 주택침수 등 피해를 입고 어려움에 처해 있는 보훈가족들에게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하루빨리 재해를 극복하고 일상생활에 신속히 복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10월 04일
- Copyrights ⓒCBN뉴스 - 경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