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낙영 경주시장, 태풍 `미탁` 대비 신라문화제 시설물 안전점검
- 태풍 ‘미탁’ 대비 각종 시설물 안전강화, 미진한 시설 보완 등 당부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10월 01일
| | | ↑↑ 주낙영 시장, 태풍 대비 신라문화제 시설물 안전점검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제18호 태풍 ‘미탁’이 오는 2일 밤 남해안을 상륙해 3일 남부 내륙을 관통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신라문화제 개막을 앞둔 경주시가 신속한 대응으로 성공적인 신라문화제가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달 30일 오후 8시 주낙영 경주시장과 신라문화제 조직위 관계자들이 신라문화제 주 행사장인 황성공원에서 현장 점검을 통한 각종 시설물 안전대책회의를 가졌다.
최해열 문화관광국장으로부터 태풍대비 신라문화제 시설물 안전관리 대책을 보고 받은 주낙영 시장은 “비바람에 취약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설물을 일일이 점검하고 강한 비바람에 대비해 시설물이 견고하게 지탱될 수 있도록 안전대책 수립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신라문화제 주요 시설물이 설치된 아치탑과 홍보탑, 청사초롱등, 초가부스, 읍면동에서 설치한 소망돌탑, 신라의 빛·꽃 축제장 등을 일일이 둘러본 후 조직위 관계자들의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며 “막바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 성공적인 신라문화제가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9년 10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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