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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한수원, 내셔널리그 25라운드 와르르 무너져 `강릉시청 상대 1:5 대패`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9월 30일
↑↑ 경주-강릉 경기(사진제공=한국실업축구연맹)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 한수원 축구단이 내셔널리그 25라운드 강릉시청을 상대로 1:5 대패를 기록하며 와르르 무너졌다.

경주한수원은 지난 28일(토) 오후 3시 경주시민운동장에서 펼쳐진 2019 내셔널리그 25라운드 홈 경기에서 강릉시청을 상대로 1:5 패배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에서 경주 한수원은 전반전 42분 한건용 선수의 도움으로 서동현 선수가 10호 골을 기록했으나 강릉시청에 전반에 2골, 후반에 3골을 허용하며 무기력하게 무너지며 대패를 당했다.

한편 전날 3위 천안시청이 이날 부산교통공사를 상대로 1:0 승리를 기록해 2위로 한계단 올라섰으며 2위 대전코레일은 김해시청에 3:0으로 패해 3위로 떨어졌다.

현재 2위 천안시청이 승점 38점, 3위 대전코레일 35점, 4위 경주한수원 34점으로 남은 3경기에서 경쟁이 더욱 치열하게 펼쳐질 것으로 기대되며 경기결과에 따라 플레이오프 진출 팀의 희비가 엇갈릴 것으로 보인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9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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