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국립공원 ‘우리 역사 바로알기’ 캠프 운영

- 28.일(토)∼29일(일), 경주시 드림스타트 청소년 45명 대상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9년 09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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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태나누리

[cbn뉴스=이재영 기자] 국립공원공단 경주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임규)는 지난 28일(토), 29(일) 1박 2일간 경주시 관내 취약 청소년 45명을 대상으로 ‘우리 역사 바로알기’를 주제로 생태나누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국립공원 생태나누리’는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국립공원의 문화·생태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생태관광 바우처로,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지역난방공사 후원으로 진행됐다.

경주국립공원에서 진행한 이번 생태나누리 프로그램은 역사 속 영웅의 명언 새기기, 신라 역사에 관한 미션수행 트레킹, 화랑 심신수련활동 등을 통해 국립공원의 생태와 역사를 다양하게 체험해보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최원욱 경주국립공원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 청소년들이 올바른 역사관을 가지고 건강한 정신으로 사춘기를 극복하는 지혜를 함양하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기업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더 많은 국민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9년 09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