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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외동읍. (주)비씨에너지 `지역 주민 복지증진 협력` 업무협약 체결

-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 기탁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9월 29일
↑↑ 외동읍 (주)비씨에너지 성금전달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외동읍 소재 ㈜비씨에너지는 지난 27일 지역 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외동읍행정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외동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외동읍 개곡1리에 소재하고 있는 ㈜비씨에너지(대표이사 임윤홍)는 석유제품정제회사로 3년 전부터 매년 외동읍 개곡 1리 마을 경로잔치를 개최하는 등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을 친화적인 기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맺음으로써 복지사각지대 주민의 주거환경개선, 생필품 지원, 서비스연계 및 지원 등으로 주민복지 증진에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으며, 기탁된 이웃돕기 성금은 외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별칭 외동읍상생복지단)를 통해 차상위 독거노인 가정의 집수리 사업 등에 지원할 예정이다.

임윤홍 ㈜비씨에너지 대표이사는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정성이나마 큰 보탬이 되어 모두가 행복하고 살기 좋은 외동읍을 소망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대우 외동읍장은 “외동읍 특수시책으로 추진 중인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과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한 ㈜비씨에너지 임윤홍 대표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이들이 많아서 서로 상생하는 외동읍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9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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