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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한수원, 내셔널리그 24라운드 대전코레일 상대 1:2 패배 `4위로 내려 앉아`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9월 26일
↑↑ 경주한수원-대전코레일 경기모습(사진제공=한국실업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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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 한수원 축구단이 내셔널리그 24라운드 대전코레일을 상대로 1:2 패배를 기록하며 4위로 내려앉아 지난해 디펜딩 챔피언의 체면을 구겼다.

경주한수원은 지난 25일(수) 오후 7시 대전한밭운동장에서 펼쳐진 2019 내셔널리그 2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대전코레일을 상대로 1:2 패배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에서 경주 한수원은 전반전 43분 대전코레일의 조석재 선수에게 헤딩 골을 허용하며 1:0으로 끌러갔다.

경주 한수원은 후반들어 12분 김태봉 선수의 MF 오른쪽 패스를 서동현 선수가 GA 중앙 오른발 슈팅슛 골로 동점골을 기록했으나 경기 4분여를 남긴 41분에 대전코레일의 황인혁 선수에 결승골을 헌납 하면서 1:2로 무너졌다.

지난 21일 오후 3시 목포시청과의 23라운드 홈 경기에서 아쉽게 1:1 무승부를 기록해 불안한 2위를 유지 했으나 이날 대전코레일에 덜미를 잡히며 4위로 떨어졌다.

강릉시청이 일찌감치 리그 우승을 확정을 지운 가운데 24라운드 경기에서 승리를 쟁취한 대전코레일이 승점 35로 2위, 천안시청이 같은 승점 35점으로 3위를 기록해 남은 경기에서 플레이오프 진출 경쟁이 더욱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9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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