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아이들이 행복한 안강행복마을돌봄터 개소식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는 초등학생에게 상시·일시 돌봄 등 경주시 최초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5일 안강청소년문화의집 2층에서 다함께돌봄센터를 개소식을 개최했다.
안강행복마을돌봄터는 방과 후 안전한 돌봄을 위해 경주시가 조성한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으로 안강청소년문화의집 2층에 2개 교실(91㎡)이 설치되어 현재 20명의 아이들이 이용하고 있다.
위 사업은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초등학생에게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운영 시간은 학기 중은 오후 1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방학 중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돌봄 교사가 일상적 활동지원을 비롯해 숙제·독서지도 및 간식을 지원하고, 아동별 일정에 따라 상시·일시(긴급)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돌봄 공백이 큰 초등학생을 중심으로 지역 내 방과 후 돌봄의 거점 기능을 수행해 빈틈없는 돌봄서비스 제공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며 아이를 키우기 좋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는 이용 아동의 목소리가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다함께 돌봄센터를 운영하며,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2022년까지 다함께돌봄센터 2개소를 추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