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교육지원청, 제412차 민방위의 날 `화재 대피 훈련`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9년 09월 25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 민방위의 날 연계 화재대피훈련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혜경)은 25일(수)에 412차 민방위의 날 연계로 화재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 날 민방위 훈련은 화재 시 대피 행동요령을 숙지하는 훈련으로 청사 내 3층에 누전으로 인한 화재 발생을 가정했다. 훈련 상황이지만 실제 재난 상황이라 가정하여 젖은 수건으로 입과 코를 막고 낮은 자세로 빠르게 대피했다.

대피 훈련 후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행동요령을 학습하고 직원들이 직접 시연하였다. 직원들은 위기 상황에 생명을 살리는 골든타임 ‘4분의 기적을’ 학습하여 안전 의식을 체득했다.

권혜경 교육장은 대피훈련 시간이 비록 길지는 않지만, 잠깐의 시간과 관심을 가지고 실제 상황처럼 대피 행동요령을 체득하여 실제 재난상황에서 우리 스스로의 생명과 재산뿐만 아니라 가족 나아가 사회에도 공헌할 수 있는 책임 있는 공직자가 되자고 당부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9년 09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