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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동천동, 윤지홀릭 `사랑의 라면 나눔`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9월 22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동천동에 위치한 의류매장 윤지홀릭(대표자 고윤지)에서는 지난 20일 구매자 109분과 함께 마련한 기부금으로 40만원 상당의 라면 20박스를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동천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윤지홀릭 고윤지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소외계층을 위해 의미 있는 곳에 쓰이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조영호 동천동장은 “요즘 같은 어려운 경기에 이웃사랑을 실천한 고윤지 대표께 감사드리며 주민이 행복한 동천을 만드는 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천동에서는 기탁 받은 라면을 오는 10월 중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9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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