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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산내면, 2학기 의곡노인대학 개강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9월 22일
↑↑ 산내면, 2019년 2학기 의곡노인대학 개강 감사패 전달모습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산내면 의곡교회에서 운영하는 ‘요요(YOYO) 젊게 사는 산내마을클럽 의곡노인대학’이 지난 19일 학생과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학기 개강식을 열었다.

의곡노인대학은 2009년 시작으로 올해 66차 수업을 개강하게 됐으며, 건강체조, 웃음치료, 신명나는 노래교실, 환경보호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어르신들에게 배움과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어르신들은 나이가 들수록 배움을 놓지 않고 끊임없이 배워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더욱 지혜로운 어른으로서 후손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더불어 이날은 지도위원으로 활동한 설동근 전 산내면장과 이기식 전 파출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순순)에서는 참석하신 어르신들께 식사를 제공했다.

이상철 노인대학장은 “의곡노인대학을 더욱 활성화해 지역 노인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상곤 산내면장은 “앞으로도 의곡노인대학이 지역 어르신들의 소통의 장으로써 해야 할 역할과 노년을 준비하는 교육의 장으로 더욱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9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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