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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양남면, 아름다운 동네를 만드는 양남면 주민들

- 청정바다, 울창한 활엽수림, 깨끗한 하천물이 어우러진 양남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9월 17일
↑↑ 양남면 꽃심기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양남면 서동리와 하서4리 진리마을에서는 지난 9일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는 귀향객을 환영하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동네에서 자랐다는 자긍심을 갖게 하고자 마을 주민들이 합심해 꽃을 심고 환경정비 활동을 했다.

이날 하서4리 진리마을 주민 30여 명과 서동리 주민 20여 명은 마을단위에서 스스로 동네 입구에 풀 뽑기, 꽃 심기와 주변청소를 실시했으며 꽃백일홍, 메리골드 등 가을꽃 2,000본을 심어 깨끗하고 화려한 동네로 가꾸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김영조 양남면장은 “각 동네에서 평소 마을환경을 개선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특히 추석을 맞아 주민들이 이처럼 자발적으로 꽃을 심어 주시니 더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자발적으로 아름다운 동네를 만들고자 하는 동네는 적극적인 지원을 해드리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9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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