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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경찰서, 2년 연속 재활용품 수거 ‘안전손수레’ 나눔

- 사회적 약자보호 서라벌행복드림협의회 후원, 2년 째 ‘안전손수레’ 나눔행사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9월 16일
↑↑ 안전손수레 나눔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경찰서(서장 이근우)는 최근 경주 감포읍사무소에서 관내 재활용품 수거 어르신들께 ‘안전손수레’ 20대를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경주경찰서는 지난해 19대 전달에 이어 올해도 20명의 사회적 약자 가정의 대상자를 선정하여 2년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경주경찰서 사회적 약자 보호 통합지원 협의회인 ‘서라벌행복드림협의회’의 위원인 (주)일진베어링, 영신정공(주) 후원으로 마련하게 됐다.

특히 올해 지원하는 안전손수레는 지난해 전달했던 손수레 보다 무게를 더 줄이고 특수 야간반사지를 부착하는 등 더욱 안전하고 견고하게 제작했으며 따뜻하고 친근한 경찰상의 구현하기 위한 홍보문구와 그림도 그려져 있다.
     
이날 손수레를 받으신 이○○(여, 75세) 할머니는 “다른 폐지수거 노인이 안전손수레를 끌고 다닐 때 무척 부러웠는데 올해는 내가 받을 수 있어 정말 감개가 무량하다”며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이근우 경주경찰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런 뜻깊은 행사를 개최하여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며 시민의 안전과 인권을 보호하고 사회적 약자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9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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