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4-09-24 오후 01:38:27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경북남부보훈지청, 추석 맞아 “따뜻한 동행” 국가유공자 위문 이어져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9월 11일
↑↑ “따뜻한 동행”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북남부보훈지청(지청장 김유문)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고령의 국가보훈대상자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사랑나눔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 명절 “따뜻한 동행”에 참여한 기관은 현대제철 포항공장,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북지부, 포항 ㈜PCM, 포항성모병원 등이며, 후원물품으로 전통시장상품권을 비롯 명절 과일세트 등 생필품을 전달하였다.

이번 추석명절 위문은 지난 3일(수) 보훈지청 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국가보훈대상자 생활 현장을 지청장이 직접 방문하여 위문금을 전달했으며, 10일(화) 포항 ㈜PCM은 직원들이 직접 보훈가족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11일(수) 포항성모병원(원장 최순호)에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저소득 고령보훈가족 7가구에 생필품을 전달하였다. 이번 위문은 포항성모병원이 어려운 보훈가족들의 추석명절을 넉넉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자 마련한 행사이며, 이 밖에도 포항성모병원은 난방유, 난방가전 등 난방용품을 비롯 매년 시기별 필요 생필품을 구입, 전달하며 따뜻한 보훈을 실천하고 있다.

김유문 경북남부보훈지청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보훈가족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후원해 주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어렵게 생활하고 계신 고령보훈가족에게 잘 전달하겠다.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게 따뜻한 관심을 보내달라”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9월 11일
- Copyrights ⓒCBN뉴스 - 경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