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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성건동, 대복유통상사 `사랑의 생필품 나눔`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9월 11일
↑↑ 성건동 대복유통상사 후원물품 전달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성건동 소재 대복유통상사(대표 조길영)에서는 지난 9일 성건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 20세대에 전달해 달라며, 라면 20박스, 김 20세트, 휴지 20팩(15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대복유통상사의 조길영 대표는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명절을 맞이하기 위해 설, 추석 등 명절 때마다 성건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후원물품을 전달해오고 있으며, 연말에는 비닐봉투 유상 판매 수익금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는 등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이희철 성건동장은 “오랜 기간 동안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조길영 대표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기부해주신 생필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9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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