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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건천 ‘고천’ 정비사업 본격 박차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1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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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준기자]= 경주시 건천읍 화천리 지방하천 고천은 신경주 역세권복합단지와 양성자가속기 배후산업단지를 관류하는 하천으로 치수안전성의 확보가 절대적이나 기존 하천시설물의 노후화로 태풍 및 집중호우 등 홍수시 매번 피해가 발생하고 재해 위험도가 매우 높은 지역이다.

한편, 장래 조성될 도심구간의 하천환경정비는 빈약한 생태의 다양화를 유도하여 치수적으로 안전하고 시민에게 휴식공간제공의 필요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할 것이다..

따라서, 시는 2011년 7월에 하천기본계획을 수립하였으며, 작년 추경예산에 5억원(도비 2억원, 시비 3억원)을 확보하였고, 국토교통부에 재해예방사업 신규지구로 선정하여 줄 것을 요청하여 2014년도 8억원(국비 4억원, 지방비 4억원)의 예산을 추가 확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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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실시설계용역과 주민설명회 등 관련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2016년까지 총 19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건천읍 화천리 ~ 광명동(대천 합류점)까지 L=3.82㎞에 대하여 하천정비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한편 시 관계자는 “하천정비사업이 완료되면 현재 진행중인 신경주 역세권지역개발사업 및 양성자가속기 배후산업단지 개발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며, 치수 기능, 환경기능, 친수기능 향상으로 경주관광의 관문역활을 충실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1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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