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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알영로타리클럽 오늘은 자장면 데이!! ˝사랑의 점심 나눔˝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9월 10일
↑↑ 경주알영로타리클럽 오늘은 자장면 데이!! "사랑의 점심 나눔" 봉사활동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알영로타리클럽(회장 해원 류소희)이 10일(화) 오전 11시 경주시 장애인 종합복지관에서 장애인을 위한 사랑의 점심나눔 "오늘은 자장면 데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알영탈리클럽이 주최하고 경주시민신문(대표 최병구), 백리향(대표 고록재), 옥이김치{경주총괄 조관제), 강산한우(대표 박현순)에서 후원했다.
↑↑ 알영로타리 제4주년창립 주회
ⓒ CBN뉴스 - 경주

이날 알영로타리 제4주년 창립기념주회를 맞아 국제로타리 3630지구 정기환 총재, 6지역, 7지역 대표, 동경주, 중앙, 남경주, 천마, 킹즈, 경주로타리 회장을 비롯한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촐한 기념 행사를 치른 뒤 장애인들과 함께하는 자장면 점심식사 대접으로 배식 및 설거지 마무리까지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 속에서 서로 서로를 배려해 가면서 참다운 봉사활동을 펼쳐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알영로타리클럽은 연간 사회복지시설 위문, 어린이, 독거노인돕기, 문화유적관리, 다문화가정돕기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초아의 봉사를 실천해가고 있다.
↑↑ 고록재 대표(좌), 해원 류소희 회장(우) 배식
ⓒ CBN뉴스 - 경주

또한 고록재 백리향 대표는 직접 구슬땀을 흘리며 반죽을 해 면을 뽑아 맛을 내어 정성스럽게 한그릇에 담겨진 자장면은 점심시간을 맞은 장애인들의 입맛을 돋우는 첨가제 역할을 충분히 했다.

맛있게 자장면으로 식사를 한 A00 장애인은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알영로타리 회원님들이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라며 "봉사단체가 더 많이 생겨 1달에 한, 두 정도는 면을 먹을 수 있었으면 참 좋겠다"고 말했다.

해원 류소희 경주알영로타리클럽 회장은 "지역에서 참다운 봉사를 하고 싶어하는 전직회장들의 뜻에 따라 한번을 하더라도 진실된 봉사활동을 해나가겠다"라며 "오늘 창립기념 행사 비용을 절약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좋은 곳에 쓰고 싶어서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봉사에는 직급도, 직책도 없다"라며 "진심담은 참다운 봉사가 진짜 봉사"라고 강조했다.

한편 고위뫼봉사단(회장 이원조) 회원 20여명도 매주 둘재, 셋째, 넷째주 화요일에 장애인 종합 복지관에서 허드렛일을 직접해 가며 배식활동을 도와 봉사의 진명목을 보여주고 있으며 매주 첫째 화요일은 노인복지관에서 왕성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주위의 칭찬이 자자하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9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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