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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양남면, 어려운 세대 후원회, 어려운 이웃에 `사랑 나눔`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9월 09일
↑↑ 양남면 어려운 세대 후원회 위문금품 전달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양남면 어려운 세대 후원회(회장 김철재)는 우리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난 6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 81세대의 가정을 방문해 상품권(5만원권)과 라면을 전달했다.

양남면 어려운 세대 후원회는 현재 39명의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회비를 내고 운영되는 민간단체로 1988년부터 31년 동안 해마다 설과 추석 명절에 관내 저소득 장애인, 한 부모 가정, 독거노인 등 어려운 가정을 직접 방문해 위로․격려하며 훈훈한 정을 나누어 왔다.

또한 화재나 건강 악화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게 금품을 지원하는 등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철재 후원회장은 “소외계층에 올 한가위도 어김없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가질 것”을 약속했으며,

김영조 양남면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풍성한 한가위가 되도록 힘쓰는 어려운 세대 후원회 회원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9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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