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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용강동, 추석 명절 손님맞이 준비 `가을꽃 식재`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9월 09일
↑↑ 용강동, 추석 맞아 가을꽃으로 새 단장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용강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추석을 앞두고 용강-황성지하도 통행로와 근화여고 앞에 가을꽃을 심으며 추석 전 손님맞이 준비를 끝마쳤다.

이날 체육회 회원과 동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하도 통행로에 페추니아 2,000여 본을 심은 화분대 140개를 설치하고, 근화여고 앞 꽃밭에는 백일홍 2,500본을 심으로써 다가오는 가을 아름다운 꽃길 조성을 완료했다.

용강동은 지난 8월부터 ‘아름다운 용강만들기 협의체’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주요 통행로 일대에 나뭇가지 전지작업과 제초작업을 하고 있으며, 연휴 전까지 주거밀집 지역과 구곡지 주변의 풀베기와 꽃밭 조성을 완료해 추석연휴 고향을 찾는 사람들에게 가을 향기 물씬 풍기는 아름다운 꽃길을 선사할 계획이다.

최정식 용강동장은 “연휴를 앞두고 바쁜 중에도 아름다운 용강을 만들기 위해 땀 흘리는 ‘아름다운 용강 만들기 협의체’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꽃길 조성과 더불어 주변 환경을 쾌적하고 아름답게 관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9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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