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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보건소, 찾아가는 흡연예방 인형극 공연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9월 08일
↑↑ 찾아가는 흡연예방 인형극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보건소는 오는 10일부터 11월 6일까지 관내 의곡초등학교 외 17개 학교와 유치원에서 재학생 및 유치원생 2,3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흡연예방 인형극 공연을 실시한다.

경주시는 2014년부터 매년 흡연예방 인형극 공연을 실시해왔으며, 올해도 어린이집의 사전 신청을 받아 서라벌 문화회관에서 19개소 755명을 대상으로 세계금연의 날 기념으로 2회의 인형극 공연을 실시했고, 여건상 공연장을 찾을 수 없는 초등학교와 유치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흡연예방 인형극을 실시하게 됐다.

흡연예방 인형극의 주제는 ‘똘이 박사의 담배 대소동’으로 발명왕 똘이를 곤경에 빠뜨려 주민들을 담배중독에 빠지게 한 김사장을 쫓아내고 똘이의 활약으로 주민들이 금연운동을 해 금연마을이 된다는 내용이다.

김장희 경주시 보건소장은 “흡연예방 인형극을 통해 어린이들이 올바른 건강습관을 습득하고 흡연의 해로움을 인지해 평생건강의 기초를 다지고, 가정의 금연전도사가 되어 금연분위기를 확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9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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