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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강동면 새마을협의회·적십자회, 가을꽃 식재 `구슬땀`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9월 06일
↑↑ 강동면 새마을회 화초식재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강동면에서는 지난 5일 추석 귀성객을 맞아 강동면 양동마을 진입로 일대와 면사무소 입구를 가을꽃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이날은 강동면 직원들과 새마을협의회 회원 30명은 아름다운 강동면 만들기를 위해 사루비아, 만수국, 백일홍, 페츄니아 등 15,000본 정도를 심어 알록달록 아름다운 꽃동산을 조성하고 양동마을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을 위한 추석맞이 강동면 가꾸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와 더불어 적십자회 강동분회 회원 20여 명은 강동면 환경정비에 나섰다. 회원들은 강동면 소재지 일원을 돌며 골목길과 공한지에 버려진 묵은 쓰레기를 수거하여 쾌적하고 깨끗한 거리를 만드는데 앞장서는 등 추석 손님맞이에 분주한 하루를 보냈다.

권영만 강동면장은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늘 애써주시는 두 단체의 회원들이,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을 위해 아름답고 깨끗한 강동 만들기에 동참해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9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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