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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불국동, 추석맞이 복지사각지대 해소 `총력`

- 지난 5일 추석을 맞아 이상걸 불국동장. 이동협 시의원 이웃과 따뜻한 정 나눠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9월 06일
↑↑ 불국동, 추석맞이 복지사각지대 해소 총력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이상걸 불국동장과 이동협 시의원은 지난 5일 추석을 맞아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정 등을 방문해 상품권과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이날 방문한 기초생활수급 대상자는 지난달 2일 대전에서 불국동으로 전입한 사람으로, 이번 방문을 통해 전기와 도시가스 요금 감면서비스를 신청하게 됐고 이로 인해 전기요금은 월 최대 만원, 도시가스요금은 월 최대 만 2천원의 할인을 받게 됐다.

그리고 오래전 배우자와 이혼하면서 연락이 끊긴 딸의 일용근로소득으로 정부로부터 생계급여를 받지 못해 생계의 어려움을 겪고 있어, 부양의무자로부터 부양을 받지 못하면서 정부 지원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추가 면담을 통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상걸 불국동장은 “최근 복지사각지대의 탈 북민 모자가 사망한 사례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복지제도 홍보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9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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