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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내남면 자연보호협의회, 추석맞이 주요지역 환경정비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9월 05일
↑↑ 내남면 자연보호협의회, 추석맞이 환경정비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내남면 자연보호협의회(회장 김영진) 회원들은 지난 4일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면소재 주요지역의 제초작업 등 환경정비 활동을 했다.

이날 환경정비 활동은 경주-울산 경계지역의 소공원 제초작업, 면소재지 일원의 꽃밭과 가로변을 청소했으며, 회원들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에 구슬땀을 흘렸다.

내남면 자연보호협의회는 하계 휴가철 맞이 피서지 환경정비도 실시하는 등 깨끗하고 쾌적한 내남면을 만들기 위하여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김영진 자연보호협의회장은 “이번 환경정비를 통해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아름답고 깨끗한 고향의 향수를 느낄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청정 내남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용환 내남면장은 “주민들과 귀성객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환경정비 활동에 참여해 주신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하여 지속적인 관심과 활동”을 당부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9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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