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불국동, 신라천년 전통사찰 `불국사` 사랑의 상품권 나눔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9년 09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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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 불국사, 어려운 이웃에 추석맞이 상품권 300만원 기탁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 신라천년의 전통사찰 불국사(주지 종우 스님)에서는 4일 추석명절을 맞아 불국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상품권 300만 원을 기탁했다.

불국사에서는 매년 명절(설, 추석) 및 석가탄신일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적으로 상품권을 기탁해 오고 있으며, 올해도 어김없이 상품권을 기탁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불국사 정수 스님은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고자 지역 관내의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상걸 불국동장은 “매년 온정을 베풀어 상품권을 기탁해준 불국사에 항상 감사드리며,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9년 09월 0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