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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황남동, 따뜻한 추석명절맞이 복지사각지대 제로 만들기

- (주)한수원 안전처 후원, 황남동 새마을부녀회 황남동과 손잡고 저소득층 라면 지원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9월 04일
↑↑ 황남동, 따뜻한 추석명절맞이 복지사각지대 ZERO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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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안전처(처장 이명춘), 황남동 새마을 부녀회(회장 김영자)와 황남동행정복지센터(동장 안중식)는 지난 3일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라면 300박스 전달식을 진행했다.

기부 받은 라면은 통마다 복지사각지대에 대해 현황을 잘 아는 부녀회장과 행정복지센터가 합심해 어려운 세대를 방문해 물품전달과 안부를 묻고 가정방문 시 확인된 복지사각지대 가정은 대상자에게는 필요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지역사회 자원을 연결하는 등 빈곤을 예방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새마을부녀회 김영자 회장과 이명춘 안전처장은 “이웃들이 따뜻한 정을 느끼고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소회를 밝혔다.

안중식 황남동장은 “명절을 맞아 복지사각지대 ZERO인 황남동 만들기에 동참하는 ㈜한수원과 황남동 새마을부녀회에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황남동은 2017년부터 ㈜한수원과 새마을 부녀회의 결연으로 민관이 협력해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명절과 어버이날 등에 물품을 후원하며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9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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