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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일반
경주시립도서관 ‘엄마랑 아가랑 책이랑’ 운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9년 09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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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립도서관, 북스타트 후속 프로그램 ‘엄마랑 아가랑 책이랑’ 운영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립도서관은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하반기 북스타트 후속 프로그램을 오는 18일부터 운영한다.
경주지역 6개월~18개월 영유아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접수는 오는 10일 오전 10시부터 경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한다.
하반기 북스타트 후속 프로그램은 일에 대한 열정과 아이들에 대한 사랑이 넘치는 자원 활동가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잘 표현한 책 놀이와 영유아들의 신체 및 정서적 발달 단계에 맞춘 다채로운 활동 등으로 구성했다.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그림책과 책 읽기의 즐거움을 더하는 다양한 독후 활동들은 프로그램 참여자들에게 유익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쑥쑥반(생후6~12개월)과 무럭반(생후13~18개월)반으로 구성된 이번 북스타트 후속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 시립도서관 아이사랑 책 놀이터 문화강좌실에서 진행된다.
김원태 시립도서관장은 “북스타트 후속프로그램이 엄마와 아이가 하나가 되어 함께 교감하게 하고 책 읽는 즐거움을 주는 동시에, 자라나는 아이에게는 도서관을 친숙한 공간으로 느낄 수 있게 해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경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경주시립도서관 어린이실(054-779-8911)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9년 09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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