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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한수원, 내셔널리그 20라운드 창원시청 상대 4:0 대승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9월 02일
↑↑ 창원-경주 경기 장면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한수원 축구단이 내셔널리그 20라운드 창원시청을 상대로 4:0으로 승리해 2위 자리를 유지했다.

경주한수원은 지난달 30일(금) 오후 7시 창원축구센터에서 펼쳐진 2019 내셔널리그 2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창원시청을 상대로 4:0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에서 경주 한수원은 전반 5분 유지민 선수의 PA왼쪽패스를 서동현 선수가 GA중앙 헤딩 슛 선취골로 앞서 나가기 시작했고 이어 전반 8분 유지민의 MF왼쪽패스를 서동현 선수가 GA중앙 오른발 슈팅으로 추가골을 성공시켰다. 이어지는 공방전 속에 전반 39분 주한성 선수의 AK왼쪽패스를 장지성 선수가 PA왼쪽 오른발 슈팅으로 골로 연결시켜 전반에만 3:0으로 앞서 나갔으며 후반 언저리 타임에 창원시청의 반칙으로 얻은 PK를 서동현 선수가 골로 연결시켜 4:0 승리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 경기에서 경주 한수원 서동현 선수는 헤트트릭을 기록하면서 5호골을 기록했고 유지민 선수가 2개의 도움을 기록했다.

한편 선두 강릉시청은 같은 날 부산구덕운동장에서 열린 부산교통공사와의 원정경기에서 3:1로 승리해 승점 51로 2위와의 승점을 20점으로 벌려 사실상 우승을 굳혔다.

경주 한수원은 승점 31점으로 2위를 유지했고 부산교통공사는 승점 27점으로 3위 자리를 지켰으나 4위 천안시청과 승점이 같아 불안한 3위 자리가 됐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9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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