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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경주캠퍼스 ‘한수원과 함께 하는 한국-파키스탄 학술. 문화교류’ 시행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8월 30일
↑↑ 타크바이 간다라 유적지를 답사중인 동국대 경주캠퍼스 불교문화교류단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한국수력원자력과 공동으로 파키스탄 현지에서 '한국-파키스탄 학술 및 문화교류'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경주지역 대표기업인 한국수력원자력과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가 대한민국과 파키스탄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8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파키스탄 현지에서 진행되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불교학 및 불교미술전공 교수, 대학원생, 국제교류 담당자 등으로 구성된 문화교류단은 간다라 미술의 발원지인 파키스탄 카이버 팍툰콰(Khyber Pakhtunkhwa, 이하 ‘KP주‘)지역을 방문하여, 고대 문화의 자취를 답사하고 문화교류를 위한 유적 방문 및 연구활동을 시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주 파키스탄 한국대사 및 대사관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까지 더해져 계획된 일정을 무사히 완료하였다.

또한 박종구 문화교류단장(동국대 경주캠퍼스 국제교류처장)은 “KP주 대표 대학인 페샤와르 대학교 관계자를 만나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와 페샤와르 대학 간 학술 및 인적분야 교류협력을 강화하기로 하였다”고 말했다.

한편 본 행사를 함께 시행한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해 파키스탄 KP주와 로어스팟가 수력사업(470MW) 개발을 위한 공동개발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파키스탄 수력사업 성공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앞으로도 한국수력원자력과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하여, 경주지역 발전과 한국수력원자력의 사회공헌 활동 지원을 위해 앞장설 계획이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8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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