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국비지원 SOC사업 원활한 추진 전망
―도로․철도 건설, 관광인프라 구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1월 02일
| | | ⓒ CBN 뉴스 | | [안영준 기자]= 지난 1일 확정된 정부예산에 따르면, 경주중심 대형 국비지원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비지원 SOC사업 예산은 8,505억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1,120억원(16%) 증액되었다.
주요사업으로는 효현~내남간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 479억원, 영천~언양간 경부고속도로 확장 1,196억원, 감포~불국사간 국도4호선 확장 233억원, 감포~구룡포간 국도4차로 확장 89억원, 강동~안강간 도로건설 20억원, 동해남부선 복선전철 건설 4,014억원, 울산~포항간 고속도로 건설 2,425억원, 신경주~영천간 복선전철 건설 21억원, 외동~농소간 국도 건설 28억원 등 도시기반 시설인 도로, 철도에 대한 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되어 도시접근성을 향상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또한 양남 주상절리 조망공원 조성 12억원, 충효천 생태하천 복원 24억원, 북천신평제 생태하천 복원 5억원, 신라왕궁(월성) 복원 50억원, 황룡사 복원 35억원 등 자연경관과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한 체계적인 관광인프라 구축으로 관광객 1,200만명 시대를 맞은 경주의 도시경쟁력을 높이는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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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01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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