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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시설관리공단, 국민체육센터 무각본 합동소방훈련

- 상황전파훈련, 인명대피훈련, 골든타임,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훈련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8월 21일
↑↑ 경주시시설관리공단 국민체육센터의 무각본 소방합동훈련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강수)에서 관리하는 국민체육센터에서는 경주소방서 용황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무각본에 의한 합동소방훈련을 20일 실시했다.

이날 합동소방훈련은 미리 전파하지 않고 상황을 부여해 화재 발생 시 최초발견자 화재신고를 시작으로 초기 화재대응능력 향상과 인명대피훈련 및 응급처치 등의 진행과정과 ‘골든타임’의 중요성, 심폐소생훈련을 통해 실제 발생한 화재에 대비하는 훈련으로 진행했다.

특히 당일 수영 및 헬스 이용객들이 화재발생으로 인한 대피훈련에 참여해 센터의 직원과 강사의 지도에 따라 신속하게 대피하는 훈련에 참여했다.

합동소방훈련에 함께한 경주소방서 용황119안전센터장은 “화재 발생 시 화재발생신고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소화기를 이용한 초기대응과 사용법을 익혀 화재발생으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무각본 합동소방훈련을 기획한 국민체육센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화재 등의 긴급 상황에서 직원들의 대처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이용객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재난에 대한 대응훈련을 지속적으로 계획해 실시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8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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