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입실초, 화랑대기 전국유소년축구대회 U-12부문 8강 진출 기염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8월 16일
| | | ↑↑ 입실초 축구부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 입실초등학교(교장 최성모)가 지난 8일부터 열리고 있는 화랑대기 전국유소년축구대회 U-12부문에서 8강에 진출하는 기염을 토했다.
경주 입실초등학교는 1차 예선리그 첫번째 경기에서 경기부양초 1:2로 석패 했으나 두번쩨 경기부터 와신상담해 서울중계초에 2:0, 마산합성초에 3:1로 승리를 거둬 2차리그에 진출했다.
2차 예선리그에서 경기 강일초에 2:0, 서울 전농초에 4:2로 승리했고 마지막 경기인 경남 봉래초에 0:2로 패했으나 10년 전 4강 진출 이후 이번 대회에서 8강전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구상민 입실초 감독은 "폭염을 잘 극복하고 8강에 진출한 선수들과 아낌없는 응원을 해 주신 학부모님께 감사를 드린다"라며 "8강전 부터 치러지는 경기는 토너먼트로 한경기 마다 최선을 다해 꼭 결승에 진출 할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소년축구 꿈의 무대로 자리매김한 화랑대기는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예선리그를 마치고 하루 휴식을 취한 뒤 오는 17일부터 8강전 경기가 토너먼트로 치러지며 결승전은 19일 개최된다.
또한 올해 대회는 전국 122개교, 133개 클럽 총 762개 팀에서 1만 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시민운동장을 비롯한 16개 구장에서 주·야간 총 1,584경기가 치러진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9년 08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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