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서면 `소통행정` 폭염 속 무더위 쉼터 방문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9년 08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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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면, 폭염 속 무더위 쉼터 찾아 소통행정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서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 임보혁 서면장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기 위해 무더위 쉼터 9곳과 경로당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 면장은 어르신들의 안부를 물으며 건강상태를 일일이 살피는 한편, 냉방시설을 점검하고 어르신들로부터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경청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 폭염시에는 야외 활동과 밭일 등을 자제하고 나무 그늘 및 무더위 쉼터에서 휴식을 위할 것을 당부하는 등 폭염에 대응 안전 수칙과 여름철 건강관리에 대한 안내를 하며 무더위로 고생하는 어르신들께 수박과 생수 등을 나눠드렸다.

임보혁 서면장은 “경로당에서 휴식을 취하는 모습을 보니 안심이 된다”고 하며 “무더위와 열대야가 계속되는 요즘, 어르신들이 여름철 안전수칙에 유의해 건강하게 여름을 잘 보내고 각종 안전사고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9년 08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