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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새마을회,황남동 포석마을 찾아가는 영화관 운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8월 07일
↑↑ 황남동 포석마을 찾아가는 영화관 상영모습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새마을회(회장 손지익)는 지난 6일 황남동 포석마을회관에서 마을 어르신 4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영화관’ 행사를 가졌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 행사는 올해 초 천일염을 판매하고 남은 수익금으로 지역 내 문화 소외 계층을 직접 찾아가 우수 작품 영화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사업으로서 지난 6월 강동면을 시작으로 용강동과 산내면에 이어 네 번째로 진행됐다.

경주시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미리 준비한 다과와 함께 영화를 관람한 어르신들은 “옛 추억도 생각나고 젊은 사람들과도 대화할 수 있는 공감대가 생겼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손지익 경주시새마을지회장은 “경주시새마을회의 다양한 나눔 활동이 황남동 어르신들의 문화생활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양질의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8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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