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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남부보훈지청, 고령보훈가족 “건강한 여름나기” 위문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8월 07일
↑↑ 고령보훈가족 위문(사진제공=경북남부보훈지청)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북남부보훈지청(지청장 김유문)은 7일(수) 홀로계신 고령의 국가유공자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했다

연일 계속된 폭염에 이어 태풍 북상에 따라 보훈가족을 방문하여 주거 및 건강 상태 등 현장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위문은 더위에 취약한 홀몸어르신의 생활 현장을 방문하여 폭염대비 보호대책 및 상황을 점검해 노인들의 온열진환을 예방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마련됐다.

경북남부보훈지청의 국가유공자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은 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인 지난 6월부터 시작됐다.

상이군경회 경주시지회 이상우지회장이 후원한 선풍기 50대를 유공자분들께 전달했으며, 삼복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지난 7월 경주대 및 경주 고왕사와 연계하여 여름보양식 삼계탕을 50가구에 제공하고, 지역 유관기관에서 후원한 여름이불과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단계별, 맞춤형 서비스 지원에 노력하고 있다.

경북남부보훈지청에서는 앞으로도 보훈가족의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지역사회, 지자체와의 협업 및 자체 복권기금을 활용한 국가보훈처 복지증진사업으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8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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