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성건동(동장 이희철)에서는 지난 5일 연일 폭염이 지속되자 폭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성건동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얼음물 400개를 나눠줬다.
이날 행사는 가장 무더운 낮 시간대인 1시에서 3시까지 성건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시민들에게 폭염 행동요령을 알리고 얼음물을 나눠주며 잠시나마 무더위를 식힐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됐으며, 앞으로도 성건동 곳곳에서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얼음물 나눔 행사를 8월 중순까지 이어갈 예정이다.
이희철 성건동장은 “폭염을 대비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물 마시기가 매우 중요하고 앞으로도 시민들의 폭염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폭염 대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