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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현곡면, 폭염 속 취약계층 가정 방문 `소통`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8월 04일
↑↑ 폭염 속 취약계층 가정방문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현곡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김창래)에서는 지난 2일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 지역의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안부를 여쭈며 생활환경을 살피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은 무더위를 이겨내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각 가정에 선풍기를 전달했으며, 폭염에 따른 국민행동요령과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등을 안내했다. 또 앞으로 이어질 폭염과 태풍에 대비해 주거지 안전과 식품 위생관리 등을 철저히 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취약계층 어르신들께서는 “더운 날씨에 직접 가정을 방문해 줘서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김창래 현곡면장은 “폭염을 대비해 개인위생과 건강관리에 더욱 신경 써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무더위 쉼터 운영 및 취약계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8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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