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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월성동 새마을협의회, 사례관리 가구 집수리 자원봉사활동 펼쳐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7월 30일
↑↑ 월성동새마을협의회 주거개선 봉사활동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땀이 뻘뻘 쏟아지는 폭염에도 이웃들의 관심으로 집수리가 필요했던 가정의 낡고 오래된 집이 밝고 깨끗하게 수리됐다.

경주시 월성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임훈혁) 회원 9명은 지난 28일 오전 9시부터 도지동 소재 주택에 주거환경개선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월성동 새마을협의회에서는 관내 집수리가 필요한 가정에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수행하고 있으며 맞춤형복지팀에서 대상 가구를 추천하여 봉사활동을 하게 됐다.

이날 협의회 회원 9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의 낡고 변색된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고 노후 되어 어두웠던 등을 LED 등으로 모두 교체해 실내 분위기를 밝고 화사하게 바꿨다.

아울러 주택 외벽을 깨끗하게 페인트칠 하고 무너졌던 담을 새로 쌓아 미장작업을 함으로써 새집 같은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됐다.

임훈혁 월성동 새마을협의회장은 “더운 날씨에 회원들이 땀 흘리며 봉사하고 대상 가구도 만족해하니 뿌듯하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 관심을 갖고 주변을 돌아보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종우 월성동장은 “폭염에도 선뜻 이웃을 위해 주말도 반납하고 봉사활동을 수행한 새마을협의회에 감사드리며 협의회의 관심과 봉사가 여름철 무더위에 지친 이웃들의 마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라고 격려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7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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