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4-10-23 오후 02:39:15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생활문화 일반

경주시 새마을회, 문화소외계층 `찾아가는 영화관` 운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7월 16일
↑↑ 우리동네 영화관에서 추억을 만들어요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새마을회(회장 손지익)에서는 15일 용강동 승삼마을 경로당에서 마을어르신 4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영화관’ 행사를 열었다.

지난 6월 강동면에 이어 용강동에서 두 번째로 진행된 이 행사는 경주시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천일염을 판매하고 남은 수익금으로 우수 작품 영화를 무료 상영해 지역 내 문화소외 계층을 직접 찾아가 영화관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 날 어르신들은 경주시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미리 준비한 간식과 함께 영화를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오주도 경주시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영화 관람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비롯한 문화소외계층들에게 다양한 문화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주시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는 12월까지 각 읍면동에서 신청을 받아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7월 16일
- Copyrights ⓒCBN뉴스 - 경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