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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월성원자력본부, 신월성 2호기 제3차 계획예방정비 착수

- 11일부터 58일간 법정검사 및 주요설비 점검-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7월 11일
↑↑ 월성원전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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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신월성2호기(가압경수로형·100만㎾급)가 연료교체와 주요 설비의 정비를 위해 11일(목) 오전 10시에 발전을 정지하고 약 58일간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예방정비기간 동안 신월성2호기는 연료교체, 발전설비 전반에 대한 기기점검, 정비 및 설비개선 작업과 원자력안전법에 따라 정기검사를 시행한 후 9월 6일경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한편 신월성2호기는 지난 2015년 7월 상업운전을 시작한 이후 2019년 7월까지 1,205일 동안 고장정지 없이 3주기 연속 무고장 안전운전을 달성해 안전성과 운영 기술능력을 입증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7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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